게임서버 전용 미들웨어 ‘Bamer’ 오픈, 손쉬운 서버개발 강점

Bamer, 오직 비즈니스 로직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솔루션

게임서버 전용 미들웨어 ‘Bamer’ 오픈, 손쉬운 서버개발 강점

이제 온라인&모바일 게임업체가 게임 서버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채팅 및 IoT 솔루션 전문기업 ㈜생각공간이 게임서버 솔루션 ‘Bamer’를 개발, 5일 정식 오픈한 것.

지금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기업들은 게임 서버를 제작하기 위해 오랜 준비시간이 소요되고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출시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서버가 불안정함에도 불구, 서둘러 게임을 출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일어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



불안정한 서버를 차후에 수정한다고 미루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며, 인기를 얻어 이용자가 증가했지만 이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해 서버 불안정으로 유저들을 잃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된 Bamer는 게임 서버 개발시 오직 게임 비즈니스 로직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저의 증가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서버 로직 외적인 것, 즉 서버세팅, DB세팅, 캐시서버세팅, 분산처리 등에 일체의 신경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Bamer의 장점은 다양하다. 게임 서버 개발시 테스트와 디버깅이 매우 쉬워지고, 이용자가 늘어날 때를 대비한 분산처리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패킷 보안에 대한 불필요한 작업도 생략할 수 있다.

㈜생각공간 관계자는 “게임을 개발할 때 서버 개발은 업무의 양을 대폭 증가시키고 시간을 지연시키는주범”이라면서 “게임사가 개발한 게임 서버 로직을 Bamer 플랫폼에 업로드 하는 과정만 거치면 복잡하고 지루한 모든 과정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생각공간은 채팅 솔루션 오픈톡온을 개발, 납품하면서 대규모 사용자, 패킷처리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Bamer(www.bamer.io)는 정식 오픈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