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AH-IPS 광시야각 패널, 초슬림 내로우 베젤 디자인, 다양한 입력단자를 갖춘 25인치 모니터 신제품 ‘필립스 257E7 플리커프리 스노화이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품은 화면 테두리가 전원 차단 시 2㎜, 전원 공급 시 11㎜로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보더리스 디자인’을 구현한다. 동일 크기 다른 제품보다 화면이 더 커진 듯한 느낌을 내고 화면 몰입도도 극대화한다. 모니터 여러 대로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때도 경계부가 최소화돼 시각적 불편함과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디자인은 하이글로시 스노화이트로 입혀졌다.
플리커프리가 적용됐으며 미국 ‘에너지 스타 6.0’ 에너지 효율을 인증 받았다. AH-IPS 패널은 5㎳ 응답속도와 5000만대 1 동적명암비를 구현한다. HDMI, DVI, D-sub, MHL, 오디오 아웃 단자도 제공한다.
제품에 ‘스마트 컨트롤 프리미엄’ 소프트웨어(SW)를 내장해 마우스로 편리하게 OSD 메뉴를 설정할 수 있고 ‘스마트이미지’ 기능에서 상황별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준다. ‘스마트텍스트’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선명도를 향상시켜 PDF 문서나 전자책 등 각종 텍스트기반 콘텐츠 가독성을 높여준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