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김동현)는 고객 맞춤형 케어 제품인 ‘코웨이 스스로살균 정수기 IoCare (CHP-470L/CP-470L)’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 IoCare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해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스마트 케어 서비스다.
스스로살균 정수기 IoCare는 물이 지나는 유로, 저장 수조, 추출구까지 전기분해살균수로 스스로 살균하는 제품이다. 정수기 디스플레이 화면에 진행 중인 살균 내용을 실시간 보여준다. 지난 살균 날짜까지 알려주는 우리 집 맞춤형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체계적인 정수기 관리를 할 수 있다.
스스로살균 정수기 IoCare는 물 사용량에 따른 적절한 살균주기를 알려주는 맞춤살균케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2개월에 한 번 방문해 ‘IoCare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우리 집 물 사용량을 분석해 준다. 결과에 따른 맞춤살균 주기 컨설팅으로 다음 살균 일정까지 알려주는 차별화한 고객 케어를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인 이 정수기는 사용 패턴을 자동 분석해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스스로 절전하는 코웨이만의 ‘그린플러그’ 기능을 적용했다. RO 멤브레인 필터시스템을 장착해 잔류염소, 중금속, 미생물과 각종 유해물질을 99.9% 이상 제거한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정수기 IoCare CHP-470L 월 렌털료는 4만3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가격은 155만원이며, CP-470L의 월 렌털료는 3만95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가격은 145만원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물이 지나는 모든 곳을 제품이 알아서 스스로살균할 뿐만 아니라 살균하는 과정도 보여주고 가정 별 맞춤 살균 시기를 제공해줌에 따라 365일 실시간 고객 케어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 제품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 서비스 전문가 코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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