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폭염특보 지역, 폭염주의보 발효 기준은? '가급적 외출 자제+수분 섭취' 중요

현재 폭염특보 지역
 출처:/YTN 화면 캡쳐
현재 폭염특보 지역 출처:/YTN 화면 캡쳐

현재 폭염특보 지역

현재 폭염특보 지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주의보 발효 기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이틀 연속 33도를 웃돌 때 발령된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효가 됐을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또한, 일사병이란 열피로에서 열사병까지 여러 가지 뜻으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보통 햇빛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성 응급질환을 말한다.

반면에 열사병은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 열경련, 열실신, 열피로와 같이 관련 질병이 발생할 경우를 말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재 폭염특보 지역, 정말 더운 여름이야" "현재 폭염특보 지역, 여름아 부탁해" "현재 폭염특보 지역, 더위 물러가라!" "현재 폭염특보 지역, 땀이 주룩주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폭염특보 지역 중 폭염 경보지역은 강원도(양구군평지, 인제군평지, 춘천시) 등이며 폭염 주의보 발령된 지역은 서울특별시, 강원도(평창군평지, 화천군, 철원군), 경기도(안산시, 화성시, 가평군, 광명시, 용인시, 의왕시, 남양주시, 안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부천시, 시흥시) 등이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