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가 ‘복면가왕’에 이어 ‘무한도전’ 음원 유통권을 확보했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음악포털 벅스가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메인 협찬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예능프로그램 가요제다. 올해는 무한도전 멤버와 아이유, 혁오, 자이언티, GD, 태양, 박진영, 윤상 등이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친다
이번 계약은 벅스가 ‘무한도전 가요제’ 디지털 음원 유통권을 확보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방송 중 벅스 브랜드로 가요제 음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음원 공개는 물론이고 무편집 영상, 하이라이트 영상, 가요제 현장사진, 프로모션 등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즐길 수 있는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일 네오위즈인터넷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벅스는 브랜드 강화와 음원 유통권 확보를 위해 투자로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