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우리카드·현대카드와 방송·통신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HCN이라서 즐거운 카드’는 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원, 7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 100만원 이상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놀이공원,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할인 등 기존 우리카드가 제공한 4대 생활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현대백화점 현대HCN 카드’는 현대백화점과 현대백화점 e슈퍼에서 월 1건만 사용해도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가입 후 첫 구매 고객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 주문형비디오(VoD) 쿠폰을 증정한다. 카드 2종을 모두 사용하는 고객은 월 최고 2만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HCN 홈페이지(hcn.co.kr)와 고객센터(1877-8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