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SM과 결별
제시카 SM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동생 크리스탈에게 손편지를 받고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탈과 제시카는 지난해 8월 종영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 출연해 그들의 일상과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했다.
특히 크리스탈은 `제시카&크리스탈` 마지막 회에서 제시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탈은 호텔에 먼저 도착해 `제시카&크리스탈`에 얽힌 추억들이 담긴 사진을 창문 한가득 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제시카는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크리스탈은 제시카에게 전한 편지에 `항상 내 편이라서 너무 든든해. 나도 언니 편이야. 늘 고마워. 그리고 그만 울자`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6일 제시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 끝에 계약관계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