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그룹 원더걸스가 화제인 가운데 원더걸스 탈퇴 소식을 전한 선예의 근황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선예는 가정생활에 더 충실하기 위해 탈퇴와 더불어 계약도 해지했으며 소희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습니다"고 설명하며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선예와 소희 모두 멤버들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서로 격려하며 좋은 친구로 남을 것입니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원더걸스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원더걸스 선예는 지난해 1월 말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 후,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하며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