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20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내걸고 트위터 알리기에 나섰다.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20대에게 서비스를 새롭게 알리는 ‘#트위터지니어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트위터지니어스에 선발되면 3개월간 트위터를 잘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체험활동 기회를 주는 프로젝트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다. 격주 1회의 활동과 월 1회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하면 된다.
격주 단위로 ‘언팔, 팔로우로 완성하는 나만의 꿀잼 타임라인 만들기’, ‘#해시태그 놀이 참여하기’, ‘트위터로 글로벌 친구 만들기’, ‘해외에서 가장 핫한 앱 체험`’, ‘트위터 포토, 비디오로 뉴스 속보 전하기’ 등 트위터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트위터를 알리기 위한 일종의 교육이다. 인기 있는 트위터 계정이나 트위터 캠페인을 기획해 운영하는 최종 팀별 경쟁도 치러진다.
트위터는 우수 참가팀에게 총 장학금 450만원을 주고 연간 왕중왕 트위터 지니어스 팀에게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 견학이나 트위터코리아 인턴 기회를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트위터코리아 공식계정으로 신청하면 되고 이달 31일이 마감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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