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NAS 어플라이언스 출시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자사 x86 서버와 글루시스의 NAS 솔루션을 결합한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를 탑재했다. 중소 규모 파일 서비스와 데이터 중앙화를 위해 12베이 제품과 4베이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국후지쯔는 신제품이 이기종 서버 간 데이터 공유와 원격지 데이터 복제 등을 지원해 백업 및 복구와 스토리지 관리를 돕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글루시스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다. 관공서, 기업, 학교 등 국내 700여 곳에 공급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