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7일(금), 201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279억 원, 영업손실 약 7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분기 ‘이카루스’의 일본 상용화 서비스로 온라인게임 해외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국내외 모바일게임 매출은 감소했다.
하반기 위메이드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서비스와 2~3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열혈전기’ 중국 상용화 서비스와 ‘윈드소울’ 일본 진출, ‘에브리타운’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연내 중국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점검 중에 있어 하반기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