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독도에서 영그는 ‘에너지 독립섬의 꿈’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8월 10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독도에서 영그는 ‘에너지 독립섬의 꿈’

1. [20면] 광복 70년을 목전에 둔 독도에는 우리나라 최초 도서지역 마이크로그리드(독립형 전력망) 설비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한국전기공사협회가 3000여 회원사로부터 30억원 펀드를 조성해 2010년 6월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했습니다. 100% 국산 제품과 기술력으로 전기공사협회가 시공까지 직접 한 것입니다. 에너지 독립섬으로 다시 태어난 독도를 찾아보았습니다.

◇바로가기: 100% 우리 힘으로 밝히는…영토 끝 ‘에너지 독립섬’

[투데이 이슈]독도에서 영그는 ‘에너지 독립섬의 꿈’

2. [1면] 중국 TCL TV와 화웨이 스마트폰, 갈란츠 백색가전이 하반기 국내시장에 상륙한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가전시장에서 중국 공세가 한층 거세질 전망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하반기 TCL TV와 갈란츠, GREE 백색가전,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들도 중국 가전 브랜드 유입폭을 늘리고 있습니다.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지는 대신 중소 제조사가 설 자리는 줄어들 것으로 우려됩니다.

◇바로가기: 대륙 상단, 한국 가전시장 하반기 대공세

[투데이 이슈]독도에서 영그는 ‘에너지 독립섬의 꿈’

3. [3면] 3D 프린터가 제조업을 넘어 주방가전 시장을 넘보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 3D 프린터 주방기기가 대거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스페인 업체 내추럴머신이 가정용 음식제조 3D 프린터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합니다. 음식제작용 3D 프린터 푸디니(Foodini)를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인데 집에서 통상 쓰는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기입니다.

◇바로가기: 주방가전 넘보는 3D 프린터

[투데이 이슈]독도에서 영그는 ‘에너지 독립섬의 꿈’

4. [9면] 넷마블게임즈가 게임업체로는 넥슨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1조원 클럽’ 가입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5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3월 출시해 100일 만에 1000억원 매출 고지를 점령한 ‘레이븐’에 힘입은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기준 1위(레이븐), 2위(세븐나이츠), 3위(모두의 마블)를 모두 넷마블게임즈에서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넷마블게임즈 ‘1조 클럽’ 도전

최지호기자 jho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