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900만 돌파
영화 `암살`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상망 배급사 집계기준에 따르면 `암살`이 오전 7시30분 900만 245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것.
개봉 전부터 2015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우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 연일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압도적인 흥행세로 최고 흥행 스코어를 자체 경신하는 중이다.
암살 90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암살 900만 돌파, 이제 천만도 문제 없네", "암살 900만 돌파, 광복 70주년과 어울린다", "암살 900만 돌파, 또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7월 22일 개봉 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