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30%이상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비 포기 ‘의료실비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준비해야

국민의 30%이상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비 포기 ‘의료실비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준비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주요통계에 의하면 2013년 국민 1인당 연간진료비는 102만2,565원, 월평균 진료비는 8만5,214원으로 전년도 대비 5.8%증가했다. 이때 65세 이상 노인이 월평균 진료비가 26만2,169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4.4배 많은 것으로 노후로 갈수록 진료비 부담이 높은 양상을 띠었다.

최근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부를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잦은 술자리, 흡연, 서구화식습관이나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여 합병증으로 인해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



질병이나 암은 우리생활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는데, 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의 30%이상이 병원비 때문에 아파도 치료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암 보험, 의료실비보험은 필수보험이라 할 만큼 관심이 높다. 특히 평균 수명의 증가로 노후의 생활이 길어지기 때문에 일정한 수입이 없지만 질병에 걸리는 위험이 높은 50대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젊고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하는 경향이 높다.

#의료실비보험이란

의료실비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로 발생된 치료비와 약제비를 포함하여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보장받는 실손의료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는 제외되는 비급여 항목인 MRI, CT촬영, 내시경검사 등 특수검사 등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등 보장범위가 넓다. 실손 보장만 가능한 단독형 실손보험, 질병수술비, 중증질환의 진단비 등 선택특약으로 보장을 강화하는 특약형 실손보험이 있다. 넓은 보장을 받으려면 특약형이 유리할 수 있다. 다만 불필요한 항목은 제외하면서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선택특약에서 질병수술비는 최근 현대인들에게 발병될 위험이 높은 5대질병(담석증, 사타구니 탈장, 편도염, 치핵, 축농증)이 추가되면서 보장이 강화되었고 실손 보장과 더불어 추가로 보장이 가능하기에 폭 넓게 활용이 유리하다.

일정비율에 따라 비례 보상이 되기에 중복보장이 안 된다. 따라서 가입 전 중복가입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일부 선택특약에서 비갱신형으로 의료실비보험을 구성할 수 있다. 아울러, 비용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을 하는 만큼 보험금을 청구하는 횟수가 많아 청구 시 절차가 간편하고 지급이 빠른 보험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이란

암은 가족력이 50%이상을 차지하지만, 최근 유해환경이나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원인에 의해 젊은 층으로 암 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여성3대암(갑상선암, 자궁암, 유방암)과 남성3대암(위암, 간암, 폐암)은 발병율이 높아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료비를 대비할 수 있는 준비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 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는데,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절감되는 유형으로 선택해야 한다. 또한 의료실비보험과 달리 가입 후 90일간은 면책기간으로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의료실비보험이나 암 보험은 가입순위에 무턱대고 가입을 하지 말고 자세한 유의사항에 대해 보험비교사이트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험비교사이트(http://www.bohumpro.co.kr/?inType=290397)에서 의료실비보험이나 암 보험의 추천과 가격비교, 가입순위를 확인하고 보험료 계산을 통해 보장내용을 비교해보고 효율적으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