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오늘 이다희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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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이다희가 첫 등장한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측은 3회에 첫 등장하는 이다희의 출근길을 공개했다.

‘미세스 캅’에서 이다희는 법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여형사 자베르 민도영 역을 맡았다. 최영진(김희애) 팀장이 이끄는 강력 1팀 합류를 앞둔 도영은 경찰대 출신의 성실한 수재로, 매사 논리적이고 정확함을 추구하는 냉철한 형사다.

도영은 영진과의 불꽃 튀는 언쟁으로 첫 등장할 예정으로 우여곡절 끝에 강력 1팀 멤버로 정식 합류하는 과정은 ‘미세스 캅’ 3, 4회에 걸쳐 그려지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강력 1팀으로 발령받은 도영의 첫 출근 날을 담아낸 것으로 첫 출근답게 도영의 표정에는 긴장과 설렘이 가득하다. 또 업무 중 영진에게 칭찬을 받은 도영은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그녀가 롤모델로 생각하는 최영진에게 인정을 받았기 때문. 도영은 강력 1팀 팀원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최영진 팀장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워맨스(womance)를 꽃피울 전망.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의 이다희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이다희 기대돼",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요즘 재미있어",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월화드라마 중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가 합류하는 ‘미세스 캅’ 3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