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의 혼례복 자태가 공개됐다.
10일 MBC 월화드라마 `화` 측은 혼례 준비에 한창인 정명(이연희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명은 붉은 활옷과 화려한 칠보화관을 쓴 신부의 모습으로, 단아하면서도 아리따운 자태가 그야말로 만개한 복사꽃처럼 화사하다. 정명은 궁녀들의 손길을 빌려 꽃 단장을 하고 있는데, 그의 표정에서 묘한 긴장감과 함께 설렘이 묻어나는 듯하다.
그동안 정명과 주원(서강준 분)은 그들을 둘러싼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을 지켜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이에 ‘정원커플’ 정명과 주원이 언제쯤 혼사를 치를지 궁금증이 극대화 된 상황. 꽃 같은 정명의 ‘활옷자태’가 포착됨에 따라, 두 사람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것인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제작사 측은 “많은 시청자 분들께서 정명과 주원이 혼인 하는 모습을 손꼽아 기다려주셨다”며 “정명이 혼인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이것이 그 동안 기다렸던 주원과의 결혼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 진짜 예쁘다",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 서강준이랑 혼례?", "월화드라마 화정,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