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실검녀 특집-미녀는 괴로워`에는 배우 홍수아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아는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항상 갈증같은 것이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고국에서 인정받지 못하는데 내가 어디 가서 인정받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속내를 고백했다.
홍수아는 또 "이제 악플에 신경 쓰지 않게 됐다. 당당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스스로 노력하고 내 발로 뛰며 대륙시장 안에 뛰어들어서 작품을 해나가는 제 모습을 인정해주는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홍수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홍수아, 대단하다" "홍수아, 중국에서 활동 중이었어?" "홍수아, 화이팅" "홍수아, 중국에서 인기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