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과거 중성적 이미지 때문에 우울즐 겪어 "남성 커트머리 탓?" 눈길

추자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추자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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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의 중국 드라마 출연료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추자현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한류스타 토크쇼 `이야기쇼 락`에 출연해 SBS 드라마 `카이스트(1999년)`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추자현은 "당시 남성 커트 머리에 중성적인 캐릭터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지만, 이미지가 굳어져 몇 년 동안 다른 드라마의 섭외가 오지 않았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카이스트` 출연은 행운이기도 했지만 우울증에 빠질 만큼 힘든 시간이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추자현은 활동 8년차인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스타’로 꼽히며, 중국 드라마 회당 출연료 1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자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추자현, 중성적? 완전 여성적인데?", "추자현, 잘생겼다. 숏컷 하니까 은근히 걸크러쉬", "추자현, 연예인들은 우울증 한번씩 다 걸리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