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복
배우 하정우와 박보영이 `말복에 함께 보양식 먹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413명(남성 205명, 여성 208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미혼여성이 말복에 함께 보양식을 먹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하정우(20.4%, 복수응답)가 꼽혔다. 이어 배우 박보검(13.3%), 가수 지드래곤(10.9%), 조인성(9.3%), 김수현(7.7%) 등이 뒤를 따랐다.
반면, 남성들은 배우 박보영(21.8%, 복수응답)을 함께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스타로 선택했다. 이어 가수 아이유(15.4%),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11.5%), 하지원(10.2%), 방송인 예정화(6.5%) 등이 높은 지지를 얻었다.
오늘 말복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오늘 말복, 하정우랑은 뭘 먹어도 맛있을 듯" "오늘 말복, 하정우 삼계탕 먹방 유명하지" "오늘 말복, 박보영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