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11살 연하 유역비에 사랑 받는 비결 여기 있었네 "뛰어난 영어 실력" 의사소통 문제 없어

송승헌
 출처:/송승헌 웨이보
송승헌 출처:/송승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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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가 중국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유역비가 송승헌 영어실력을 극찬했다.



중국 한 언론매체 는 과거 송승헌 유역비가 영화 ‘제3의 사랑’ 홍보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8일 베이징서 열린 ‘제3의 사랑’ 홍보회에는 주연배우 송승헌과 유역비를 비롯해 감독 이재한, 제작자 더우샤가 함께했다.

유역비는 ‘제3의 사랑’에 앞서 영화 ‘로수홍안’을 통해 정지훈(비)과 호흡을 맞췄다. 현지 취재진은 유역비에게 “최근 한국 남자 배우들과 촬영을 많이 했다. 의사소통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고 물었다.

유역비는 “송승헌과 그간 영어로 자주 소통해왔기 때문에 언어장벽을 느끼진 않았다. 송승헌 영어실력이 매우 뛰어나 촬영장에서 종종 영어로 대화를 나누곤 했다”고 송승헌 영어실력을 극찬했다.

이에 송승헌은 “유역비와 영어로 자주 대화를 나눴던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구사했던 영어는 한국식 영어였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송승헌은 지난해 8월 중화권 언론매체 ‘소후위러’와의 인터뷰에서 유역비와 대화시 언어장벽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송승헌은 “사실 처음에는 그런(언어차이로 인한 문제) 점을 많이 걱정했다. 멜로 장르의 영화고 언어 장벽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며 “하지만 이전에 일본 배우와 연기할 때도 느꼈던 거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소통이 안 되거나 언어 때문에 어려움은 없었다. 서로 감정을 교류하며 연기했기 때문에 사랑이란 감정은 누구나 똑같이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송승헌 유역비 주연의 ‘제3의 사랑’은 변호사 추우(유역비)가 치림 대기업의 둘째 아들 임계정(송승헌)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러브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