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시즌1` 준우승 출신 가수 유성은이 11일 방송된 JTBC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김연지와 본선 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성은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이연지는 유미의 `별`을 선곡했지만 미션에 실패했다. 이어 유성은은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과거 유성은의 가창력을 극찬한 백지영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012년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은이의 장점은 무던하고 시크해서 기복이 없다. 또 한 번 얘기하면 바로 흡수한다. 뭔가 코치를 해주면 흡수 정도가 아니라 바로바로 해낸다"고 극찬했다.
한편 유성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지영도 인정한 유성은", "유성은, 노래 진짜 잘해", "유성은 더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