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가 종영한 가운데 장나라, 박보검, 서인국 등 출연자들의 단체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변 강팀님이 늘어져 나왔지만, 우리팀들은 잘생잘생이지요"라는 애정어린 글과 함께 `너를 기억해` 팀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나라, 박보검, 서인국, 민성욱, 이천희는 옹기종기 서로 다정하게 모여 앉아 해맑에 웃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사진에서도 느껴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마지막회에서는 이현(서인국 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 이민(박보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민은 이준영(최원영 분)에게 “같이 사라지자. 우리 둘 다 형에게 짐이다”며 “20년 동안 날 형에게서 떼어 놓고 형을 미워하게 한 대가다”라고 말한 뒤 식탁에 있던 칼을 휘둘렀다.
이에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다 이민은 결국 이준영의 칼에 찔려 숨지고 말았다.
종영 너를 기억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종영 너를 기억해, 아쉽다. 후기작 뭐지?" "종영 너를 기억해, 해피엔딩 바랬는데..." "종영 너를 기억해, 장나라 얼굴 진짜 작다" "종영 너를 기억해, 이제 월요일에 뭐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