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는 한국계 미국인 이성웅씨를 사업개발팀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삼성벤처투자 부장,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전략그룹 신규벤처개발 이사를 역임했다. UC버클리에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받았다. 그는 트레저데이터 본사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사업 전략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트레저데이터는 미국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업체다. 최근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진출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