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바지 사고, 누리꾼 "비투비 민혁 생각나"… 같은 속옷에 '폭소'

김혜성
 출처:/'라디오스타',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김혜성 출처:/'라디오스타',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김혜성

김혜성의 `라디오스타` 바지 사고에 최근 무대 위에서 바지가 찢어진 비투비 민혁이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태권도 선수였던 김혜성이 발차기 시범을 보이던 중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김혜성은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차기를 하던 중 바지가 찢어졌고, 이로 인해 빨간색 속옷이 노출된 것.

이와 함께 비투비 민혁의 바지 사고가 다시금 화제다.

비투비 민혁은 지난달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에서 `괜찮아요` 무대를 선보이던 중 다리를 벌리는 안무에서 바지가 찢어졌다.

바지의 가운데 부분이 찢어지며 민혁의 빨간색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새벽 광주에 내려오기 전에 매니저 형이 속옷 챙겨준거였는데..호피무늬랑 고민했다고 한다"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은 두 남자 스타들의 바지 사고로 인해 속옷이 노출된 가운데, 하필이면 두 사람의 속옷 색깔이 같아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혜성 바지 사건에 누리꾼들은 "김혜성, 민혁 대박 웃겨", "김혜성, 민혁 하필 빨간팬티", "김혜성보면서 나만 민혁 생각난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