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쓰레기 시민의식 논란에 무도 측 공식 입장 "저희가 다 책임 지겠습니다" 씁쓸

무한도전 가요제
 출처:/트위터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 출처:/트위터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쓰레기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공식 입장을 밝혔다.



15일 `무한도전`의 공식 트위터에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시청자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가요제 후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는 관객 퇴장 직후부터 `무한도전`이 열심히 치우고 있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외곽 도로와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오늘 세트 철거 이후에는 공연장 안쪽까지.. 조금씩 깨끗한 평창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녹화분은 22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