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왕자 그만 찍어
영국 왕실이 파파라치들에게 경고장을 날리며 강력대응을 시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대변인은 “최근 두 돌을 넘긴 조지 왕자를 찍기 위해 하루 종일 자동차 트렁크에 숨어있던 파파라치를 적발했다”며 “파파라치들이 가족들이 탄 차를 추적하거나 조지 왕자를 놀이터 근처로 유인하기 위해 다른 아이들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켄싱턴궁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대부분의 언론과는 별개로 일부 파파라치에게는 단호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지 왕자 그만 찍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지 왕자 그만 찍어 도를 넘었다”, “조지 왕자 그만 찍어 유인까지 너무하다”, “조지 왕자 그만 찍어 영국왕실 더 강력히 대응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