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링크제니시스 `MAT 3.1`

링크제니시스(대표 정성우)는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MAT 3.1’을 소개했다. 내장형(임베디드) SW 기능 안정성과 신뢰성을 사용자 관점에서 평가한다.

[신SW상품대상 추천작]링크제니시스 `MAT 3.1`

제품은 자체 개발한 키 입력 기구와 외부기기 연동 기술을 활용한다. 대상 SW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비침투·무부하 테스트 방식이 특징이다. SW 플랫폼이나 산업분야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용자환경(UI)을 지원한다.

솔루션은 다양한 외부기기를 손쉽게 연동해 시험 영역을 비약적으로 넓힐 수 있다. 전원공급장치·노이즈 시뮬레이터·계측기 등 외부 기기 연동으로 산업 분야에 맞춘 테스트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스크립트 작성 방식이 아닌 테스트 환경에 최적화한 UI를 스크립트 형태로 제공한다. ‘테스트 UI 스크립트’는 테스트에 필요한 다양한 설정 값 조정과 시나리오를 생성할 수 있다. 자동화 테스트뿐 아니라 수동 테스트를 위한 지원도구로도 활용도가 높다

MAT 3.1 풀(Full) 버전은 자동화 테스트에 필요한 전체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생성과 장치연결, 스크립트 에디터, 외부기기 연동, 테스트 자동 수행, 결과 리포트 자동 생성 등이 대상이다. 플레이(Play) 프로젝트 생성과 스크립트 에디터 기능을 제외했다. 테스트 수행 자동화만을 위한 경제성 있는 제품이다. 자사에 맞는 버전을 구매해 합리적 비용으로 테스트 자동화할 수 있다.

▶운용체계(OS):윈도XP 이상

▶비침투·무부하 방식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문의:(070)7092-7292

[정성우 링크제니시스 대표]

“기존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은 자동화 기반 기술 제공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시장 성장과 고객 요구도 바뀌었습니다. 보다 높은 수준의 사용자환경(UI)과 폭넓은 영역을 원하는 시대입니다.”

정성우 링크제니시스 대표가 시장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MAT 3.1`을 개발했다. UI를 개선하고 다양한 외부기기와 연동해 테스트 영역을 확대했다.

국내 테스트 자동화 시장은 대기업 중심이다. 고객이 제한적이지만 투자 금액이 높고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하다. 정 대표는 “그만큼 선점 업체가 진입 장벽을 높이고 업체 간 노하우가 기술 격차를 만든다”며 “링크제니시스는 국내 입지가 굳건한 테스트 자동화 전문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국내 자동차·스마트폰·스마트TV 등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에 지속적 투자가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밀착 영업으로 기존 고객과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 그는 “중소기업 시장은 테스트 자동화 미개척 분야이지만 고비용 투자에 많은 한계를 가진다”며 “중소기업에 맞는 보급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링크제니시스가 제품 라인업을 개편, 중소기업용 저가형 제품군 ‘MAT 플레이(Play) 버전을 함께 출시한 이유다. 정 대표는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운영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코자 교육 프로그램 강화할 것”이라며 “맞춤형 UI 와 테스트벤치를 함께 제작해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