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가족 생계 위해 중국 진출했다" 고백

미나
 출처:/미나 웨이보
미나 출처:/미나 웨이보

미나

미나가 17세 연하인 그룹 소리얼 멤버인 류필립과의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미나의 중국 활동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나는 지난 2009년 11월 tvN `ENEWS` 인터뷰를 통해 어려워진 집안을 이끌어야 해 중국 활동에 전념하게 됐음을 밝혔다.

미나는 "동생들이 엄마를 돌보느라 일을 못하고 집에 있게 됐다. 그래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매니저도 없이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며 "중국 활동 초기엔 타지에서 친구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아 우울증에 빠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나, 자수성가 했네", "미나, 중국에서 성공해서 다행", "미나 노력하는 모습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미가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