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가수 미나의 소속사가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의 열애설를 인정했다.
17일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둘이 예쁜 사랑을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17세 연하 남자친구를 둔 미나의 과거 사진들 역시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과거 자신의 웨이보에 "요 며칠간 베이징에서 쉬고 있어요. 베이징에서 지내는 것도 참 편안하네요"라고 근황을 전하며 "저의 민낯을 여러분께 처음으로 공개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는 민소매 의상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나는 40대 초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뽀얀 피부의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미녀 가수로 자리매김 했고, 그와 열애설이 불거진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