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3일간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주최로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서 홈IoT 서비스 5종을 선보인다.
‘에너지미터’는 실시간 전력 소모량과 월별 누적 사용량, 현재 적용되는 누진세 구간 등을 알려준다. ‘스위치’와 ‘플러그’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안의 전등과 가전제품 등 상태 확인은 물론이고 직접 온·오프도 가능한 서비스다. 창문이 열리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열림 감지 센서’와 IoT 기기를 연결하는 ‘허브’도 함께 선보인다.
김순종 LG유플러스 동부고객담당은 “글로벌 1위를 지향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홈IoT서비스를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전시하기 때문에 관람객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