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O5/O7`시리즈 준비중"

삼성이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로 `갤럭시O` 시리즈를 준비중이다.

샘모바일은 17일(현지시간) 삼성이 갤럭시A,갤럭시E,갤럭시J시리즈 등에 이은‘갤럭시O’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갤럭시O시리즈로 알려진 2종의 새로운 스마트폰(모델명 SM-G550, SM-G600)을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SM-G550모델은 갤럭시O5, SM-G600모델은 갤럭시O7으로 명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새로인 갤럭시O 시리즈 스마트폰 2종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삼성의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A시리즈. 사진=삼성전자/전자신문DB

샘모바일은 이같은 내용 외에 추가로 알려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지난 해 말부터 새로이 출시되는 제품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명명하고 있다

샘모바일은 이같은 삼성의 방침에 따라 그동안 나왔던 수많은 삼성단말기 라인업이 정리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삼성은 6개의 스마트폰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여기에는 갤럭시J,갤럭시E,갤럭시A,갤럭시O,갤럭시S, 및 갤럭시노트(Note)가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