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허훈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2014-2015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팀인 서울 SK를 물리쳤다.
연세대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허훈(25점)의 활약에 힘입어 SK에 96-84로 승리한 것.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SK에 진 패배를 설욕하고, 오는 20일 울산 모비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 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연세대 허훈, 그는 허재 전 전주 KCC 감독의 둘째 아들로 이에 허재 가족의 모습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허훈의 형 원주 동부 허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식! 고기 먹고 샴페인으로 하루를 마무리!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행복한 주말. 가족. 외식. 샴페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스토랑에서 외식 중인 허재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연세대 허훈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세대 허훈, 진짜 잘하던데", "연세대 허훈, 승승장구하겠네요", "연세대 허훈, 가족끼리 많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