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가 19일 대구EXCO에서 개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70개사가 참가해 IT융합 첨단 제품과 신기술을 전시한다. 올해 10년째인 IT융합엑스포에서는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LED, 사물인터넷(IoT), 드론, 핀테크, 3D프린팅,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첫날에는 기업인과 기관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6000여명이 다녀갔다. IT융합엑스포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가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