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서준희)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빅데이터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비씨카드가 빅데이터 업무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건 4월 경상북도, 5월 안산시, 7월 서울시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앞으로 문광연 정보통계 R&D센터에 △관광산업 경기 전망 △국내 관광객 여행 패턴 △지역별 관광 지출 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비씨카드가 분석한 빅데이터는 관광산업 관련 공공기관부터 일반에게도 공개된다.
장석호 비씨카드 빅데이터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관광산업의 한류 열풍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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