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0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한 이동통신부문 간담회에 참석해 통신시장 안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 통신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적 공정경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영규 KAIT 부회장, 하성호 SK텔레콤 부문장, 전인성 KT 부문장, 유필계 LG유플러스 부문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기주 상임위원은 “단말기 유통법의 긍정적 효과가 지속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공정경쟁과 소비자 혜택 증진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