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디와이엘엔제이와 카이노스메드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
거래소는 2주가량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0년 설립된 디와이엘엔제이는 절연 코드세트 및 기타 도체 제조업체로 지난 6월 중소기업청 주관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육성기업에 선정됐다. 와이어하네스, PVC 절연전선을 주로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은 346억8700만원, 순이익 4억9000만원이다. KB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을 맡았다.
2007년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로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비만당뇨치료제를 주로 생산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억4500만원이다. 지정자문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