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령 연천 경기도 일부주민 귀가, 군 “공식적으로 해제된 것 아니다” 상황 ‘예의주시’

대피령
 출처:/ JTBC 뉴스 캡쳐
대피령 출처:/ JTBC 뉴스 캡쳐

대피령

긴급대피령이 내려졌던 일부 지역에서는 대피령이 해제됐지만 연천군 등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의 대피령이 유지되고 있다.



연천 지역주민들은 오전에 일부 주민들이 귀가하고 현재는 30여 명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 지역에 내려진 대피령이 공식적으로 해제된 것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일단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역시 일부 지역엔 대피령이 풀렸고, 공식적으로 대피령이 풀리지 않은 곳의 주민들도 모두 귀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대피소에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에서 꾸린 상황실이 계속 운영되고 있으며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곳 주민들은 시시각각 전해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피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피령 아직 해제된게 아니다”, “대피령 경기 강원 대피령 잦다”, “대피령 예의주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