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박영아)은 일본과학기술정책연구소(NISTEP),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CASTED)과 함께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나은 아시아를 향해,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성장을 논의한다. 포럼 기조강연자로는 마이클 키넌 박사, 리차드 스톤 사이언스 국제뉴스 편집장,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박영아 KISTEP 원장이 나서 혁신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아시아 과학기술혁신 싱크탱크들이 모인 협력체 ‘아시안 STI 싱크탱크 네트워크(ASTN)’를 발족할 예정이다. 발족식에는 한·중·일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0개국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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