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글로벌 통합자금관리서비스 플랫폼 출시

신한은행은 해외진출 글로벌기업이 국외 관계사 자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신한 GCMS’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GCMS는 국외 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조회·관리하는 글로벌 조회 서비스, 현지 자금이체 등을 한국에서 관리·승인하는 글로벌 승인 서비스, 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을 예측하는 글로벌 자금보고서로 구성된다.

신한은행은 아시아 핀테크 구축 전략에 따라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한 아시아 5개국(중국·베트남·홍콩·인도·캄보디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