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임으로 기억력 높여…신작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시월드 for Kakao’ 주목

여성 유저와 중장년 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시월드 for Kakao’가 오는 9월 첫 선을 보인다.

스트레스도 풀고 건망증도 예방할 수 있는 기특한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시월드 for Kakao’는 ‘접시깨기’를 소재로 ‘시(媤)월드’에서 흔히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구성했다. 사용자가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두뇌 활성화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다.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접시깨기를 소재로 활용한 ‘프린세스시월드 for Kakao’는 배치된 접시를 보여주는 동안 잘 기억 했다가 동일한 모양의 접시들을 찾기(터치)만 하면 되는 단순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목표물을 터치할 때 접시가 부숴지는 연출에 시원한 타격감을 더함으로써 일상에서 축적된 스트레스를 후련하게 해소하는 느낌도 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캐서린 카디널은 2004년 가정 불화에 따른 여성의 스트레스 해소에 접시 깨기가 최고의 명약이라고 주장했다. 가족 사이의 크고 작은 불화에 시달리는 많은 여성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접시 깨기 치료법’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금기로 여겨지는 접시 깨기는 정신질환의 일종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작용도 없다”고 한다.

‘프린세스시월드 for Kakao’의 특징은 접시깨기의 시원한 스트레스 해소효과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접시 배치의 복잡도와 밀집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 한 턴에 클리어 하는 접시의 수 등의 정보로 4가지의 두뇌지수(판단력,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를 산출하고 종합적인 두뇌점수로 환산해 매 스테이지마다 보여준다. 때문에 사용자가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본인의 두뇌점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친구들과의 협력 및 경쟁이 가능하도록 소셜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랭킹대전 모드를 통해 친구 및 다른 사용자들과의 1:1 대전을 즐길 수도 있다.

브레인피트니스 기능성 게임 ‘프린세스시월드 for Kakao’를 개발한 아이스크림팜 관계자는 “프린세스시월드는 쉽고 재밌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암기력도 상승시킬 수 있는 1석 2조 게임이다. 아마 사용자는 게임 에피소드를 진행하면서 향상된 본인의 패턴 암기능력에 대해 놀라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팜은 2014년 하반기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한 ‘창업맞춤형 사업’ 선정 기업이기도 하다. ‘프린세스시월드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오는 9월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