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게임·엔터 희망 대학생 지원하는 SGM 7기 시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7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SGM 7기는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1인 개발자부터 최대 5인까지 구성된 총 7개팀을 선발했다. 2016년 2월 말까지 앞으로 6개월간 개발 공간, 기자재, 활동비, 멘토링 등을 지원받으며 콘텐츠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 7기가 발족식 후 기념촬영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 7기가 발족식 후 기념촬영했다.

각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결과물을 내놓을 경우 SGM과 연계된 창작 지원 프로그램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SGM 7기는 특히 창작 지원 규모를 지역적, 주제 영역별로 확대해 인재를 선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대학생을 지원하는 청년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