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 불시착
미군 헬기 불시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등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충남 아산시 인주면 신온리 한 농장에 미군 헬기가 불시착했다.
경찰서 측에 따르면 이날 미군 헬기 불시착 원인은 훈련 도중 꼬리날개 고장으로 비상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미군 소속 조종사 두 명이 탑승했으며, 두 사람은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민가 피해도 없었다.
한편 미군과 경찰은 헬기 꼬리 부분에 이상이 있었다는 조종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은숙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