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베테랑’이 8월 넷째 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베테랑’은 8월 넷째 주 첫 날인 24일 하루 동안 16만92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1만2165명.
‘베테랑’에 이어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8만99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암살’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뷰티 인사이드’는 감각적 영상미와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 한효주의 공감 가는 멜로 연기로 입소문을 탔고, 2위로 뛰어 올라 박스오피스 판도를 뒤흔들었다. 누적 관객 수는 71만명.
1000만 영화 ‘암살’은 이날 6만2777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165만2036명을 돌파했다. ‘암살’은 ‘변호인’ ‘해운대’ 등 기존 1000만 영화들의 최종 관객 수를 넘어서며 역대 흥행작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미쓰 와이프’가 2만42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