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역사를 대부분 중국의 아류정도로 보고 왜곡하면서 비전을 갖지 못하도록 식민사학이 얼마나 방해하고 있는 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성산성 발굴에서 식민사학의 학설과 맞지 않는 유적과 유물은 보고서에 넣지 않거나 왜곡 모르쇠 하면서 숨기는 것을 공무원으로 목격하게 되었다.
하남시에 거대한 백제 왕도의 도시 구조가 발굴되어도 이를 왜곡 방치하여 지금도 훼손되어 가고 있다.
백제의 왕도가 풍납토성이라고 식민사학이 외쳐도 고고학적인 인식이 부족하여 쉽게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재야의 현상은 일본이나 중국으로 진출한 가장 찬란한 역사의 왜곡을 묵인하고 있는 현상이다.
단순한 지식으로도 알 수 있는 것은 백제는 불교국가로서 사찰 터나 초석 하나 발견되지 않는 풍납토성 침수지대의 벌판을 백제왕도라 하여도 제대로 반박하는 사람조차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하남시 이성산성에서 발굴된 일본이 말하는 전방후원분을 발굴하고서도 이를 은폐하는 것을 보고 울분을 참기가 어려웠다.
식민사학의 학설은 일본에 2500기정도 있는 전방후원분은 일본에서 발생한 무덤이며, 한강권에는 전방후원분이 없다는 것이 한일 간의 정설처럼 학설이 고착되어 있다.
또한 작은 규모의 풍납토성이 백제의 왕도라고 그 들의 제자들로 하여금 언론으로 수시로 보도하고 한성백제 박물관을 수백억 들여 건립하여 풍납토성을 왕도라고 홍보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2005년도에 세계 최대의 금성분(일명:전방후원분 길이 680m)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이를 2013년에 발굴한 결과 무덤과 인위로 조성한 것이 나타나자 급히 몰래 파괴하였다.( 고분)
검찰에 고발을 하자 2년간 중단하다가 2015년에 다시 파괴를 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이 우리의 비전을 얼마나 저지 훼손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게 되면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이다.
우선 간단하게 우리를 대표하는 청동기 초기의 비파형 동검 유물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처음에 청동이 발명되었을 때 태양을 숭배하였던 그들이 얼마나 감탄을 하였는가 하면, 단단하면서 태양빛과 같은 금속은 신비로운 신(神)의 물질로 성스럽게 여긴 금속 이였다.
제정일치사회 제사장은 태양숭배를 상징하는 위세 품으로 적합한 청동을 이용하여 하늘에서 제일 무서운 상징적인 증표를 만든 것이 비파형 동검이다.
하늘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어둠과 귀신을 물리치는 떠오르는 태양의 아침이며, 이와 더불어 함께하는 군사의 별이 금성이다.
우리의 옛이야기에 새벽에 닭이 울면 귀신이 도망을 간다는 말과 나쁜 짓을 하면 동티의 벌을 받는다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일본이 한국을 침략 할 때마다 임나일본부설을 앞세우는 것은 한반도 남부지역인 백제와 가야를 일본이 다스렸다는 설로서 고토회복이라는 명제로 임나시대라고 말하고 있다.
임나일본부설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세계 최대의 금성분(일명:전방후원분)을 파괴한 것이 우리의 식민사학과 제자들이다.
식민사학의 학설은 한강권에는 금성분(전방후원분)이 없고 일본에서 발생한 무덤이라고 주장하였고 풍납토성이 왕도라고 주장한 잘못이 탄로가 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파괴할 수밖에 없다.
그 동안 하남시 백제 왕도를 왜곡한 사건과 풍납토성 만한 고분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식민사학으로서는 치명적인 사건이 되기 때문이다. 태양이 떠오르면 금성은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을 결합 표현한 동티의 칼이 비파형 동검이다.
금성과 관련된 전방후원분 무덤이 백제에서 발생하였다는 것을 입증하는 유물은 와 같이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숟가락이다.
무령왕은 백제 한성시대 26년 이후에 왕이 된 사람으로 생전에 사용하던 숟가락이 전방후원분과 같다는 것은 한성시대 전방후원분이 있었다는 증거이다.
왕은 태양이며 태양을 보좌 하듯 함께하는 금성의 도형으로 숟가락을 만든 것이다. 우리의 유물들을 연구하면 역사 왜곡은 할 수가 없다는 것이 단 몇 가지에서도 알 수 있다.
청동기 초기 비파형 동검만으로도 조선 국가의 명칭과 같은 유물이며, 단군의 역사를 입증하면서 만주가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동검의 분포에서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비파형 동검은 우리의 대표적인 유물로서 인류사에 가장 천문사상이 발달한 민족임을 입증하는 유물이다.
인류문명은 천문사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역법에서부터 문자와 제도 생활에 이르기 까지 적용되어 왔던 기본이 천문사상이다. 특히 인류문명이라 함은 지혜의 총량인 문자 없이는 문명의 발달을 가속화 하지 못한다.
인류문명과 관련된 연구가 가능하였던 것은 하남시 이성산성 백제초기의 신전 건물인 8각, 9각, 12각 건물지가 어떤 용도의 건물인가를 밝히려고 중국과 일본으로 자료를 수집하면서 많은 연구를 하게 되었다.
하늘에서 제일 밝은 태양(9각)과 금성(8각) 달(12각) 의 신전 건물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국에도 단어조차 없는 환역(桓易)의 천문을 알게 되어, 고대 천문사상을 밝혀내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침의 문화에서 표음문자의 기초부호가 발생하면서 가림토 문자와 알파벳 문자의 창제 원리를 밝히는 인류문명의 획기적인 강의가 될 것이다.
우리와 중국의 문화 차이가 구분이 되는 것은 중국은 국가의 명칭이 수, 당, 송, 청, 명 등의 하나의 글자이지만 우리는 2자 또는 3자로서 중원문화와 극동문화의 차이점이다.
우리는 떠오르는 태양을 국가의 기본으로 설정하였고 중국은 중원적인 특성인 국가 명칭이다. 고대로부터 이러한 문화의 차이는 근본자체가 구분되어 모든 면에서 확연이 달리 나타나고 있다.
우리의 아침 문화인 세계 최대 금성의 백제고분은 수메르 민족과 남미와 연결되는 동일한 금성문화로서 유라시안 네트워크의 가장 기본적인 천문사상을 증명하는 강의가 될 것이다.
우리만인 고유문화의 특성을 밝히면서 인류문명의 발상지가 아침의 문화를 가장먼저 일으킨 한국이라는 것을 물증인 유물로서 입증하는 강연이다.
끝으로 우려가 되는 것은 외면적으로는 보이지 않게 학문보다 이익을 위한 위장한 사이비 역사단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것을 구분 할 줄 아는 안목이 없으면 이들의 폐단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가 없다.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필자소개/한종섭
현재 백제 문화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1963년 발명 특허 2040호를 획득.
2010년 제 16회 신지식인 인증.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적 3곳과 백제 중국 진출을 밝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