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적인 이끌림, 페로몬향수의 매혹적인 유혹

본능적인 이끌림, 페로몬향수의 매혹적인 유혹

향수는 주로 장소와 상대에 따라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모두를 만족하는 향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처럼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취향을 만족시킬 수 없다면 본능적인 매력이 담긴 페로몬향수로 어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페로몬향수는 특유의 향이나 색은 없지만 페로몬 성분을 통해 이성에게 호르몬을 자극시켜주고 호감도를 높여줄 수 있다. 때문에 시중에 판매중인 화장품이나 향수 등에서도 페로몬 제품을 찾아 볼 수 있으며 많이 이용하고 있다.

페로몬향수에 사용되는 페로몬 향은 무색무취의 호르몬 성분으로, 머스크 계열에 포함돼 있는 성분이다. 이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사람이 가진 다섯 가지 감각 중 하나인 후각을 통해서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페로몬은 단어자체만으로 매혹적으로 다가오지만 누군가를 유혹할 수 있다는 컨셉 또한 사람들의 심리에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으로 다가온다. 특히 자신을 어필하는데 관심이 많고 표현에 거리낌 없는 2030세대는 주로 호기심으로 사용되며 중장년층은 자기 자신을 되찾고 싶은 심리가 작용해 페로몬향수를 사용한다.

시중에 나오는 페로몬향수 제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자신이 끊임없이 신경 쓰고 노력하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사실은 큰 장점임이 분명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