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광희 썰매 실력에 "짜증났어요" 돌직구 디스 날려

설리
 출처:/런닝맨
설리 출처:/런닝맨

설리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열애 중인 설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설리의 출연 방송 역시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3 런닝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제국의 아이들 광희, 샤이니 민호, 에프엑스 설리, 인피니트 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 첫 번째 썰매스키에서 승리한 아이돌 팀은 두 번째 대결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이러한 가운데 광희가 “나 아까 못할 때 어땠느냐?”고 조심히 물었고 설리는 “짜증났다”고 버럭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설리의 갑작스러운 버럭에 당황한 광희는 “이제 진심으로 해보자”며 “후배라고 살살할 필요 없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설리는 f(x) 에서 탈퇴하고 본격 배우의 길을 걷는다. 지난 7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