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8월 2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면] 구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안드로이드페이’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폴리스 등 IT 매체는 26일 안드로이드페이 지원을 시작한다고 적혀 있는 미국 맥도널드 유출 문서를 근거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공식 안드로이드페이 출시일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곧 미국에서 애플페이, 삼성페이와 모바일 결제 3파전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안드로이드페이, 출시일 카운트다운?
2.[12면] 내가 죽어도 SNS에서 나처럼 글을 올리고, 다른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거나 ‘좋아요’를 누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최근 유럽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이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SNS 이터9(Eter9)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터9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개인 특정 성격을 배우도록 하고 사용자가 죽은 뒤에도 이 프로그램이 사용자 대신 글을 올리게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바로가기: 내가 죽으면 SNS서 영원히 살아있는 사람처럼 산다면…
3.[18면] 한국지엠이 트랙스 디젤을 출시하고 소형 SUV 시장 반격에 나섭니다. 한국지엠은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1.6리터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쉐보레 트랙스 디젤’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동급 최고 동력 성능과 유럽형 주행 감성을 바탕으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차 QM3와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트랙스 디젤 나왔다”…속삭이는 디젤
4.[22면] 스마트폰이 자동차 터치스크린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비앤디는 스마트폰과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유·무선으로 연결하는 스마트카 시스템 ‘폰인카(Ponincar)’를 출시했습니다. 폰인카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터치스크린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과 음악, 메시지 등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도 간단해 기존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모듈을 장착한 뒤 유선이나 무선으로 연결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내 차…스마트폰이 차지했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