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할 때, 유독 상권에 집착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있다. 입지가 좋은 상권에서는 어떤 창업아이템이라도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는 기대심리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오산이다. 아무리 목이 좋은 상권일지라도 아이템과 잘 부합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손님을 조금만 받을 수 있는 매장을 개설하거나 동네상권에 값비싼 음식을 판매하는 대형 매장을 창업하면 실패를 하게 된다.
따라서 현명한 예비창업자라면 창업아이템과 입점 지역의 궁합을 살펴야 한다. 이러한 궁합을 분석하기 어렵다면, 아이템과 잘 어울리는 최적의 점포입지를 추천해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전국 상권분석을 통해 아이템과 잘 어울리는 최적의 상권 DB를 구축하고 있고, 전문 상권분석팀이 예비 가맹점주의 환경을 최대한 고려해 맞춤형 창업일 지원하는 스몰사케전문점 ‘비어사케’가 대표적이다.
‘비어사케’는 이른 바 ‘죽은 상권도 살리는 성공경쟁력을 가진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스몰비어와 이자카야의 장점을 합친 형태의 스몰사케라는 형식을 내세우고 있는데, 전문화된 메뉴 30여 가지를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동시에 소주와 맥주,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어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상권에 입점해도 단골을 형성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라는 평가다.
따라서 본사 전문가들은 무조건 특A급 상권을 추천하지 않는다. 특A급 상권이라고 해서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투자비용, 임대료의 지출이 높기 때문에 투자금 회수율이 늦을 수 있다. 따라서 권리금, 보증금이 낮고,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적화된 상권을 추천한다.
실제로 ‘비어사케 포항 원동점’의 경우, 장사경험이 없는 생애 첫 창업을 하게 된 가맹점이다. 처음 장사를 시작하는 상황이라 메인 상권에 큰 평수의 가맹점 개설을 원했지만, ‘비어사케’ 본사 개설담당자는 경험이 없는 점주의 경력과 성격 등을 고려해 메인상권과는 동떨어진 1천여 세대 아파트 정문 앞의 조그만 상권에 20평초반의 점포를 추천했다. 소자본 투자로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설 후 본사의 맞춤창업에 수익과 운영의 편의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인근 상권까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어사케 포항 원동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비어사케’ 본사의 지원에 만족을 하고, 장사의 노하우까지 겸비하게 되어 포항에 문덕점과 오천서문점을 추가로 창업을 했다.
소자본 주점창업 브랜드 ‘비어사케’의 관계자는 “최소 비용, 최대 수익을 달성하는 게 많은 창업자들의 목표인데, 상권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게 되면 ‘최소 비용’을 실현시키기 어렵고, 높은 고정비용으로 인해 ‘최대 수익’도 현실화 시킬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어사케는 아이템에 잘 어울리는 최적화된 점포입지 추천을 통해 ‘최소 비용, 최대 수익’을 실현시키고 있으며, 더불어 상권특성에 따라 ‘비어사케’ 가맹모델과 ‘비어사케 플러스’ 가맹모델을 적용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_www.beersa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