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3차 대상 작품 9월 1일까지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달의 우수게임’ 2015년 3차 대상 작품을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한다.

‘이달의 우수게임’ 대상은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착한게임(기능성게임 포함) 3개 부문이다. 기획,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세 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착한게임 부문은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 게임물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출시한지 12개월 이내 게임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다. 기존 수상작과 접수작은 재 응모할 수 없다. 단, 착한게임 부문은 출시일과 재 응모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수상기업에는 문화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참가 지원, 게임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 혜택 등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게임 제작사나 배급사는 공식 홈페이지(bestgame.kocca.kr)에 등록한 뒤 응모신청서와 함께 기획서, 게임이미지, 동영상, 시연용 제품(콘솔·아케이드·보드게임에 한함) 등을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