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희열
슈가맨 유희열이 과거 방송에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극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자이언티가 출연해 신곡 `양화대교` 무대를 선보였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를 통해 처음으로 나의 이야기를 노래했다"며 "가족을 지키는 가장이 아버지에서 본인으로 바뀐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족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며 쓴 가사"라고 밝혔다.
이날 유희열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에 대해 "개인적으로 최근에 발표된 곡 중 가장 좋다. 이런 가사는 처음 봤다. 마음이 정말 아팠다"고 극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가맨 유희열, 자이언티 대단해" "슈가맨 유희열, 믿고 듣는 자이언티 노래" "슈가맨 유희열, 유희열 노래도 좋다" "슈가맨 유희열, 이번 주는 승리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패배로 굴욕을 당한 유희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